전북 최초로 미국 명문학교의 전주 개교 소식에 초·중학생들이 있는 학부모라면 당연히 영어교육과 관련된 숙제가 풀릴 수 있다며 강한 환영의 뜻을 표명하고 있다.
전북 최초라는 타이틀을 건 개교 소식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대치를 보인다. 전주의 교육·문화와 관련된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.
원래 ‘마운트 올리브 스쿨’은 1972년 미국 뉴저지에서 개교했다. 초·중·고등학교 전 과정을 운영하는 공립학교로서, 미국 50개 주 상위 8%, 동부 상위 3%로 평가된 명문학교 중 한 곳이다. 본교는 미국 뉴저지주에 있다. 남여 공립으로서 약 1천450명의 학생수, 대학진학률이 95%에 달한다. 중국 상하이에는 분교도 운영된다. 2016년도에 개교한 뒤 약 4천여 명의 학생수, 대학 진학률은 100%를 보이고 있다.
이곳은 특히 세계 최고의 석학인 아인슈타인과 스티브잡스가 만들어 낸 최고의 교육방식인 STEAM 교육을 채택하고 있다. 학생들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.
STEAM 교육이란 과학(Science)과 기술(Technology), 공학(Engineering), 수학(Mathematics), 예술(Arts) 등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로 보다 진보된 교육방식을 말한다.
이곳은 최고의 교사와 함께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모두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다. 한 반에 보조교사 인증을 포함한 교사 2명과 6명의 학생으로만 구성된다.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교감을 쌓아가며 친화적인 문화도 형성한다고 전해지면서 학부모들 관심도 커지고 있다.
실제로, 어린자녀를 둔 김희수 씨(33·여)는 “2027년 전주에 마운틴 올리브 스쿨이 입점된다는 소식에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. 마침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시기와 겹쳐 학교가 개교하는 만큼,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”며 “수도권 등과 같이 외국인 학교 등이 많은 곳과 달리 아이들 영어교육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고민했는데,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”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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